‘2024 파리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 선착순 예약판매

      2023.06.08 16:55   수정 : 2023.06.08 16:55기사원문

풍산화동양행이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프랑스 조폐국이 발행한 기념주화를 금융기관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24년 이후 100년만에 파리에서 다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은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앵발리드 등 프랑스의 랜드마크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프랑스 조폐국은 이런 역사적 장소를 기념주화에 담아 프랑스 문화유산과 스포츠를 결합한 예술적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또 마스코트 은화를 제외한 ‘2024 파리 올림픽’ 모든 기념주화의 뒷면에는 육상 트랙처럼 보이는 센강과 파리를 내려다보는 에펠탑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림픽 기념주화는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 금화(31.1g)를 비롯해 프랑스 문화유산을 담은 금화 3종 세트(7.78g), 첫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포함한 5가지 스포츠 종목을 표현한 은화 5종 세트(22.2g), 그리고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프리주’가 들어간 마스코트 금화(7.78g)와 마스코트 은화(35g) 등이다.


선착순 예약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접수를 받고, 온라인은 현대H몰·더현대닷컴·펀샵 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의 경우는 모바일 어플인 하나1Q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주문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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