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현대차에 구동모터코아 250만대 공급
2023.06.08 18:05
수정 : 2023.06.08 18:25기사원문
이번 현대차 물량 수주는 세번째다.
이번에 수주한 250만대를 더하면 총 물량은 2025년부터 10년간 685만대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차 부품 제조 및 유통 역량을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조달능력 △포스코의 자동차강판 생산능력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생산기술과 연계해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모빌리티 밸류체인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게 큰 그림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30년까지 700만대 이상의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 이상 확보가 목표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등 국내 공장 및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공장을 증설 확대한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