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父 김구라 몰래 세컨드카 구매 "아직도 저 통제하려 해…원하던 드림카"

      2023.06.10 09:44   수정 : 2023.06.10 09:44기사원문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 몰래 세컨드카를 구입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 아들의 플렉스 수준? 아빠 몰래 세컨드카 구매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그리는 "아버지가 제가 스물여섯 먹었는데 아직도 저를 통제하려 한다"라며 "저도 멀쩡히 제 일이 있고 돈 벌이 하는데 말이다, 이번을 계기로 플렉스를 하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올드카를 세컨드카로 구입할 것을 밝히면서 "되게 좋은 매물, 제가 원하는 매물이 나왔다"라며 "카메라를 껴야 그래도 덜 맞을 것 아닌가, 카메라를 껴서 지금 거래를 하러 간다"라고 말했다.


그리가 사려고 한 올드카는 일본의 한 회사 차였다.
그리는 도로주행을 한 뒤 해당 자동차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1000만원에 현장에서 바로 구매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리는 "이렇게 원하던 드림카를 샀다"라며 "이걸로 끝이 아니라 아버지한테 혼나러 가보겠다"라고 아버지 김구라 몰래 자동차를 구입한 것에 대해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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