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LA 콘서트 상상만 했는데…한 계단 올라간 것 같다"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LA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너무 행복했고, 진짜 다른 뜻깊음이 있었다.

한국에서 했을 때와는 다른 더 뜻깊은 느낌이 있었다. 왜냐면 뭔가 상상 속에만 있던 해외, LA 콘서트였는데 이게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계속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해내고 나니까 한 계단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경연 프로그램 직후 초창기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했고 여러모로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마친 뒤엔 스태프들과 쫑파티를 했다. 임영웅은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모든 게 다 끝났다. 먹자. 그 느낌이 잊히지가 않는다"며 회상하며 행복해했다.

쫑파티에서 임영웅은 스태프 한 명 한 명과 인사한 뒤 식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