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돌아온 콩순이
2023.06.13 19:35
수정 : 2023.06.13 19:35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브 레이가 밝은 미소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는 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카페에서 열린 페라가모(FERRAGAMO) 2023 프리폴 컬렉션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레이는 화사한 핑크빛 헤어에 흰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빨간 미니백과 구두를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행사장 앞에서 환호하는 팬을 보며 별명 ‘콩순이’ 답게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했다.
앞서 레이는 지난달 초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당일,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 소식을 전해 팬의 걱정을 샀다.
당시 레이의 소속사는 "레이가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꼈다"라며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건강 회복을 위한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