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과 김성대 주무관 '적극 행정 유공 정부포상’ 등

      2023.06.14 08:39   수정 : 2023.06.14 08:39기사원문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근정포장을 수상한 김성대 주무관.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교통과 교통개선팀의 김성대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3회 적극 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김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적극 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탁월한 적극 행정으로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지방 공사·공단 임직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시상한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시설로 과천시가 특허 등록을 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과천시청 전경.
◇‘출발! 도약 인턴십 사업’ 희망 기업 추가 모집

경기 과천시는 고용 촉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출발! 도약 인턴십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사업자 등록증)을 둔 고용보험 상시근로자 2명 이상의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인턴 1명당 월 180만 원을 최대 3개월 지원한다.


단 임금체불 등으로 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 기업은 과천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민회관 2층 일자리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억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한차례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모집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