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2023.06.14 10:34   수정 : 2023.06.14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은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이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로,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산림청 홈페이지(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공모전→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산림청장 상장과 50만원)과 우수 2점(산림청장 상장과 30만 원)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산림청과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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