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30대 여성 운전자, 갓길 주차된 SUV 들이받아 '활활'
2023.06.16 08:05
수정 : 2023.06.16 08:05기사원문
이 사고로 소나타 차량의 엔진룸과 SUV 차량 일부가 탔다.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소나타 차량을 운전했던 30대 여성 A씨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15%에 달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냈다"라며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