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싹둑" 박은영, 단발머리 변신…초동안 42세
2023.06.18 09:07
수정 : 2023.06.18 09: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새로운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박은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의 모습은 아니지만 단발머리하고 그댈 만나러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자을 게재했다.
이어 "뭔가 좀 자꾸 어색하다, 몇날 며칠 고민만 하다 드디어 시원하게 싹둑"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발머리로 자른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흰색의 투피스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1982년 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42세인 그는 단발머리로 한층 더 어리고 귀여워진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사업가 김형우씨와 결혼,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