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수용자, 입소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

      2023.06.20 05:37   수정 : 2023.06.20 0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군산교도소에서 한 수용자가 입소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7분께 전북 군산교도소 수용자 거실에서 3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교정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산교도소 특별사법경찰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