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가스 검사·인증현황·사고방지대책 등 공유

      2023.06.20 17:58   수정 : 2023.06.20 17:58기사원문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제17회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17회 정기회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제15회 개최 이래 한국에서는 4년만에 개최되는 대면방식 회의로, 한-일 정부(한국 산업통상자원부 , 일본 경제산업성) 수소업무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KG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국의 국내·외 제3자 검사/인증기관 활용 현황 △한국의 수소안전 정책 추진현황(수소안전 로드맵 2.0, 수소 인프라 정비 진척 현황 등)에 대해 소개하였고, KHK측은 △일본의 가스 사고 통계 기준(원인별 분류체계, 인명피해 산정기준, 아차사고 정의 및 범위 등) △ 일본의 LP가스의 사고방지 대책,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양국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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