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달 3일까지 글로벌기업 멘토링 참여 청년 50명 모집
2023.06.21 10:41
수정 : 2023.06.21 10:41기사원문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7월 3일까지 ‘2023년 용인 청년 글로벌기업 멘토링’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
멘토링은 청년 50명을 5개 그룹으로 나눠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1주차에는 스타벅스의 데이터 리서치 분야 현직 멘토가 취업 성공 특강을 하고 그룹을 나눈 후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2주차부터 4주차까지는 나이키(기획), 아모레퍼시픽(데이터 분석), LG생활건강(마케팅), 아마존(엔지니어), IBM(IT 영업) 등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 5명의 취업 정보 특강, 직무분석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등이 그룹별로 진행된다.
마지막 5주차에는 희망하는 멘토가 면접관으로 모의 면접을 한다.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취업준비생(대학생 포함)이다. 참여 희망자는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이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주는 길라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