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400억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2023.06.21 19:13
수정 : 2023.06.21 19:13기사원문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컬처웍스는 이날 4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했다.
해당 자본성증권의 표면이율은 연 4.2%에서 결정됐다. 발행시점에서 2년이 지나면 2.0%포인트 스텝업 금리가 적용되고, 이후 매년 0.5%포인트의 금리가 가산된다.
회사가 콜옵션 행사에 나서지 않아 스텝업 조항을 적용받는다면 해당 채권의 표면이율은 6.2%로 올라간다. 그래도 최근의 조달금리보다는 낮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