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 잔액 2兆 돌파
2023.06.22 14:26
수정 : 2023.06.22 14: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뱅키스는 개인투자자가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의 채권 잔액은 올해 초 1조원을 넘겼다.
한국투자증권은 채권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국공채·우량채·조건부자본증권·전단채 등 다양한 장외채권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 투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엠집'을 통해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1000원으로 소액 투자자도 접근이 가능하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 선호가 계속되고 있다"며 "비대면 채권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