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빛, 발리 신혼여행 중 남편과 달달 키스…늘씬 수영복 뒤태까지

      2023.06.24 08:30   수정 : 2023.06.24 14:46기사원문
사진=최한빛 인스타그램


사진=최한빛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트렌스젠더(성전환자)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행복한 신혼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최한빛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워터멜론, 여보는 멜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최한빛은 남편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 한 카페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과 함께 달달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최한빛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최한빛은 "튜브는 나의 그늘막"이라는 글 및 발리의 한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뒤태를 뽐낸 사진도 올렸다.


앞서 최한빛은 지난 18일 고향인 강원 강릉시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해 가수와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에 '도전슈퍼모델 코리아' (도수코) 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 드라마 KBS '공주의 남자', TV조선(TV CHOSUN)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 감초 같은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끼를 발산했고,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전공을 살려 한국무용 춤사위를 선보였다.
이후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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