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이경규·박나래·강율, 첫 만남부터 메뉴 판매 테스트 돌입

      2023.06.24 15:44   수정 : 2023.06.24 15:44기사원문
JTBC '웃는 사장'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웃는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이 첫 만남부터 메뉴 판매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6시40분 처음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사장 3인의 메뉴 판매 테스트를 위해 요식업 전문가부터 6인 연예인 평가단까지 등장하는 등 이들의 영업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화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인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어색한 인사는 뒤로한 채 서로의 경력을 확인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경규와 박나래는 엘리트 코스 과정을 밟고 요리 경력만 17년인 강율이 이탈리아 요리 학교 수료장과 함께 레시피 북을 공개하자 괜한 시샘을 부렸다.


이경규는 특히 황급히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 종이를 꺼내들며 반격에 나섰다고. 이에 제작진은 사장 3인이 4개월동안 직접 개발한 배달음식 메뉴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식업 전문가 4인과 연예인 6인 평가단을 모시고, 기습 테스트를 진행했다.


요리에 자신만만했던 사장 3인은 이번 테스트에서 탈락 시 개업 메뉴 등록에 실패한다는 위협감에 급격히 긴장감에 휩싸였다.

판매 테스트는 요식업 전문가 4인 유방녕 셰프, 김관훈 대표, 정지선 셰프, 김용진 대표와 연예인 6인 한승연, 윤현민, 윤박, 남보라, 오킹, 덱스가 평가단으로 나서 사장 3인의 요리를 낱낱이 평가한다.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살벌한 분위기 속 이들 평가단으로부터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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