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클론 구준엽 대만서 만났다…"서희원과 터무니없는 루머에 걱정했지만"

      2023.06.26 08:10   수정 : 2023.06.26 08:10기사원문
강원래 SNS 캡처


강원래 SNS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클론 강원래, 구준엽이 40년 세월의 우정을 자랑했다.

강원래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약 40년지기 친구 준엽이를 만나러 타이완台湾 타이베이台北에 갔습니다"라는 긴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준엽이 만나기 전날 준엽이 부부가 터무니없는 루머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그래도 힘들텐데 괜히 나때문에 더 피곤해지는건 아닐까?'라고 걱정을 했지만, 만나자마자 그의 휫파람소리(고등학교시절 우리의 인사법)에 우린 웃음이 터져 나왔고 추억의 옛이야기 나누며 신나고 재밌는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습을 아리랑티비 '내친구가온다' 를 통해 확인할수있으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원래와 구준엽이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만나 반가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996년 댄스 듀오 클론을 결성한 두 사람은 경기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이기도 하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해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과 결혼해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결혼 생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8년 만나 1년 동안 열애한 뒤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지난해 부부가 됐다.
최근 대만에서 마약 등 악성 루머에 휩싸였던 구준엽 쉬시위안 부부는 이를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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