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회적 기업 매출 증대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맞손

      2023.06.26 09:45   수정 : 2023.06.26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한 매출 증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이번 협약을 진행한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시장경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세워진 공공기업으로, ‘착착착’ 등의 사회적 기업, 중소영세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 착한 상품, 착한 소비”를 뜻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공브랜드로,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통해 취약 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비환경 조성 ESG 사업이다.

‘착착착’ 쇼핑몰은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이 생산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착착착’의 마케팅을 지원한다.

신한카드의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마이샵파트너(MySHOP Partner)’를 활용해 ‘착착착’ 브랜드의 홍보 및 입점한 사회적 기업의 제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토대로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