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주민이 베란다에서 소변을 봅니다… 소변 범벅돼 악취, 어쩌죠?"
2023.06.27 04:33
수정 : 2023.06.27 10:08기사원문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위층 주민이 베란다 밖으로 소변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제목 그대로다.
A씨는 "베란다에 있던 책장과 책은 다 버려야 했고 방 하나는 악취로 출입도 못 할 지경이다. 해결 방법 없냐"라고 물었다.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변으로 얼룩진 창문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관리실에 폐쇄회로(CC)TV로 윗집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하시고 증거자료 모아서 경찰에 지속적으로 신고하시길. 희한한 사람들 진짜 많다", "집에 멀쩡한 화장실 두고 왜 저러냐", "내가 뭘 본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