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씨싸이트·포스뱅크·케이엔에스, 코스닥에 도전장
2023.06.27 16:33
수정 : 2023.06.27 16: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6월19~23일) 이닉스 등 4개 기업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닉스는 2차전지용 배터리셀 패드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1143억원의 매출액과 93억7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의류 제조업체인 씨싸이트도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1855억7600만원의 매출액과 131억7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포스단말기와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제조하는 하나증권 주선으로 상장에 도전한다. 포스뱅크는 지난해 914억8800만원의 매출액과 119억9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케이엔에스도 코스닥에 도전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47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60억7500만원이었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돕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