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통화스왑 재개에 "환영..의미있는 진전"

      2023.06.29 17:01   수정 : 2023.06.29 17: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9일 100억 달러 규모의 한일통화스왑이 8년만에 재개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월 한일정상회담 이후 안보, 산업 분야로의 양국간 협력이 금융에서도 이뤄진 의미있는 진전"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 정부가 외화에서도 확고한 연대를 구축했다"며 "외화유동성 안정망이 외환 금융시장으로 확대된다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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