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금도 코로나로 매주 1000명 숨져
2023.06.29 19:30
수정 : 2023.06.29 19:30기사원문
28일(현지시간) 유로뉴스는 WHO의 통계를 인용해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3600만명이 코로나19 감염후 장기후유증인 '롱 코비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WHO의 유럽 지역 이사인 한스 클루게 박사는 30명 중 1명이 정상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롱 코비드 환자들의 의견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또 매주 1000여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WHO 유럽 비상 대책 이사 캐서린 스몰우드 박사는 유럽 5개국 중 1개 나라 꼴로 보건 체제에 아직 혼란이 있으며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