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방사 283:1, 고덕강일 18:1’ 뉴홈에 9만6000명 몰렸다
2023.06.29 20:20
수정 : 2023.06.29 20: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뉴홈 6월 사전청약 결과, 동작구 수방사를 포함해 총 1981가구 공급에 9만6000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48.4대 1이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서울 고덕강일 3단지의 평균경쟁률은 13.8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나눔형인 안양매곡이 19.9대 1, 남양주왕숙 9.6대 1, 서울 고덕강일3단지가 18.3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형인 서울동작구 수방사는 2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유형별로 나눔형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37.4:1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으며, 일반형에서는 신혼부부가 210.8: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전체 청약 신청자의 76.7%를 20-30대가 차지했다.
당첨자는 동작구 수방사 7월 5일을 시작으로, 서울 고덕강일3단지 12일, 안양매곡과 남양주왕숙 13일 발표할 예정이며, 소득과 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