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정에 추억 만들어 드려요"

      2023.06.30 09:59   수정 : 2023.06.30 09:59기사원문

캐논코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가 한부모가정 사진 촬영 프로그램 ‘mom(맘) 편한 가족 앨범’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캐논코리아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와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mom(맘) 편한 가족 앨범’ 프로그램은 캐논코리아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사회적 취약 계층인 한부모가정이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242 가정이 지원받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양사는 더욱 폭넓은 한부모가정에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모집 대상 및 지역을 확대했다.
기존 미혼 한부모가정을 포함해 한부모가정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으며 서울에서 대전과 부산까지 대상 지역을 넓혔다.
캐논코리아는 향후 약 7개월 동안 서울·대전·부산 지역 총 50 가정을 선정해 의상과 소품 대여,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 및 앨범, 액자, 인스픽 포토프린터, 인화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 후기 공모전도 실시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매년 ‘mom(맘) 편한 가족 앨범’ 프로그램을 통해 한부모가정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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