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주춤해진 경남 10개 시·군 폭염주의보 발효…낮 30도 이상

      2023.07.01 10:28   수정 : 2023.07.01 11:27기사원문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6월18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2022.6.18/뉴스1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1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를 기해 경남 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하동, 함양, 합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고 체감온도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함양 30.1도, 김해·양산 28도, 창녕 27.9도다.


낮 최고 기온은 함양·양산·창녕 30도, 김해 28도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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