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신분증 도입한 인도 IT거물 韓 찾는다
2023.07.02 12:00
수정 : 2023.07.02 13: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6일 난단 닐레카니 전 인포시스 회장을 초청해 ‘인도의 디지털전환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닐레카니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공공 인프라(DP)를 활용한 인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및 한국과의 디지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인포시스의 공동창업자 7명 중 1명인 닐레카니 전 회장은 인도의 생체인식 디지털 신분증인 ‘아다르’를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인포시스는 시총 110조원 규모의 인도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이다. 인도 기업 최초로 1999년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