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으로 남재관 전 카카오 부사장 영입

      2023.07.03 17:36   수정 : 2023.07.03 17: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카카오 부사장을 지낸 남재관 카카오벤처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남 신임 부사장은 최근 컴투스에 합류해 경영전략부문장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 부사장은 1973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경영기획본부장 및 CFO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카카오게임즈에서 CFO를 맡았고,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사업 담당 자회사인 카카오아이엑스를 거쳐 2020년부터 카카오 부사장, 카카오벤처스 CFO 등을 지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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