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조은숙·이훈 화재 사고→병원 이송에 오열
2023.07.03 19:13
수정 : 2023.07.03 19:13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산장 화재로 병원에 실려 간 조은숙, 이훈에 오열했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에 위기를 맞은 윤솔(전혜연 분)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윤솔이 강세나(정우연 분)와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강치환(김유석 분)의 계략으로 인해 산장에 불이 났다.
산장에서 불이 나는 걸 목격한 윤솔이 "산장에서 불난 거 아니지?"라고 충격에 휩싸인 채 산장으로 향했다. 앞서 산장에서 하진우(서한결 분)를 찾느라 행패를 부렸던 강세나는 자신 때문에 불씨가 옮겨붙은 게 아닌지 불안해하기도.
이어 화마로 뒤덮인 산장에 도착한 윤솔은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된 윤이창을 보고 절규했다. 윤솔은 나정임, 윤이창이 도착한 병원에서 두려움에 오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