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수능출제자·사교육 유착 의혹 직접 수사
2023.07.04 15:35
수정 : 2023.07.04 15:35기사원문
4일 경찰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수사를 의뢰한 유착 의심 사례 2건을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배당했다.
중대범죄수사과는 권력형 비리와 대형 경제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경찰청 핵심 부서다.
수사 결과 수능 문제가 실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한 업무방해와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