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父' 정성호 "하루 수건 30개씩"…빨래 산더미에 진땀

      2023.07.04 21:06   수정 : 2023.07.04 21:06기사원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정성호가 끝없는 빨래에 진땀을 뺐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5남매 다둥이 아빠 코미디언 정성호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성호가 14살 첫째 정수아, 12살 둘째 정수애, 11살 셋째 정수현, 10살 넷째 정재범, 7개월 막내 정하늘까지 사랑 넘치는 오남매를 소개하며 '슈돌'에 전격 합류, 아내 경맑음 없이 홀로 육아에 도전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모두 등교시킨 정성호는 막내 하늘이를 업고 빨래 개기에 돌입했다. 정성호 가족의 빨래 산더미가 시선을 모았다.
정성호는 하루에 수건을 약 30개씩 사용한다며 이날 오전에만 빨래한 수건이 17개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성호는 끝없이 나오는 잠옷 빨래에 "자면서 2시간에 한 번씩 갈아입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진땀을 뺐다.

정성호가 빨래를 개는 동안, 어느새 넷째 재범이가 하교 후 집으로 들어와 정성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넷째는 정성호를 도와 막내를 재우는 능숙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뒤이어 아이들이 차례로 하교했고, 아이들은 능숙하게 육아와 살림을 돕는 모습으로 정성호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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