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측 "팬 커뮤니티 사칭 계정 주의…사적인 연락 절대 없어"

배우 이진혁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진혁 측이 팬 커뮤니티 이용 시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일 이진혁의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진혁 커뮤니티 이용 시 사칭으로 인한 피해 주의 안내' 공지를 게시했다.

소속사 측은 "이진혁 위버스 커뮤니티에서는 아티스트 및 관계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으며, 이벤트 관련 공지인 경우 공식 메일 주소를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커뮤니티 내에서 이러한 사칭 계정이나 외부로 유인하는 이메일 주소가 확인될 경우 위버스 고객센터 혹은 공식 메일 주소를 통해 신고 부탁드리며, 절대 개인적인 송금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헀다.

또한 "소속사 내부에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버스 전체 공지 사항을 다시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혁은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유튜브 채널 '플레이진혁'(PLA2JINHYUK)으로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