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금비,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사촌? "사생활 확인 어려워"

      2023.07.06 17:43   수정 : 2023.07.06 17:43기사원문
가수 임금비(왼쪽),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진=임금비 인스타그램, 대상그룹 제공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금비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사촌 동생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임금비 측은 이에 대해 말을 아꼈다.

6일 임금비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뉴스1에 "임금비의 가족관계 등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임금비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의 사촌동생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금비는 대상그룹 창립자인 고(故) 임대홍 회장의 차남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의 셋째 딸이라고.

임세령 부회장은 고 임대홍 회장의 장남 임창욱의 장녀로, 배우 이정재의 연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의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해 손을 꼭 잡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임금비는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20년 싱글 '스니킹 인투 유어 하트'(Sneakin' Into Your Heart)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에는 가수 소금과 작업한 싱글 '소금비'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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