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39억 아파트서 뽐낸 감각적 인테리어 "호텔 같은 느낌"
2023.07.07 15:42
수정 : 2023.07.07 15: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기은세가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기은세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중, 기은세의 아늑한 거실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기은세는 "이제 집을 좀 채워놨다"라며 "여러분들에게 소개를 시켜드리면서 구경을 시켜드릴 수 있을 구도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현관부터 기은세는 호텔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현관은 원래 아무 것도 없었는데 옷걸이도 달고 거울도 세웠다"라며 "뭔가 이국적인 현관의 느낌을 내고자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울을 (프랑스) 파리 빈티지 시장에서 구매했다"라며 "이게 한국에 와있던지 2년 됐는데 창고에 있다가 여기에 뒀다"라고 인테리어에 신경 쓴 부분을 얘기헀다.
기은세는 넓직한 복도를 소개하면서는 "복도로 오시면 제가 올리브 나무를 사서 호텔 같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라며 "콘센트나 스위치 같은 것을 우드로 했고, 빈티지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했다"라고 말해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을 뽐냈다.
또한 기은세는 집안 곳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마련해두고 각 공간마다 호텔과 카페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기은세의 집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D 고급 아파트로, 기은세는 가장 큰 호실에 거주 중이며 현재 시가 3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