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 하윤경 향한 직진 표현 포착…설렘↑

      2023.07.08 13:32   수정 : 2023.07.08 13:32기사원문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안동구가 하윤경의 마음을 흔드는 과감한 직진이 포착됐다.

8일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윤초원(하윤경 분)과 하도윤(안동구 분)의 로맨스에 청신호가 켜진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다.

극 중 윤초원도 전생의 언니 반지음 못지않은 무한 직진으로 하도윤이 쌓은 철벽 방어벽을 허물고 있다.

하도윤 역시 윤초원에게 마음이 가고 신경도 쓰이지만, 과거 문서하 곁에 있으며 겪은 수모와 무시, 조롱으로 뒤덮인 곱지 않은 시선을 경험했기에 또다시 겪을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스스로 차단하며 윤초원의 고백을 거절해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철벽 대신 정공법을 선택한 하도윤의 폭풍 직진이 담겨 무슨 상황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도윤은 윤초원의 초롱초롱한 두 눈을 지그시 쳐다보더니 그의 볼을 쓰다듬으며 지금껏 한 번도 윤초원에게 표현한 적 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도윤의 아찔한 터치가 더해진 과감한 직진에 윤초원이 당황한 것은 당연하다.
윤초원은 깜빡이 없이 훅 들어온 하도윤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을 한 채 일시 정지 상태가 된 모습이다.

과연 '첫사랑' 하도윤을 향한 윤초원의 변함없는 마음과 노 브레이크 직진에 하도윤이 철벽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마음의 문을 연 것인지 두 사람의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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