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발 중심축 ‘삼성동’..핵심에 선 ‘힐스테이트 삼성’
2023.07.10 10:21
수정 : 2023.07.10 10:21기사원문
시계제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강남 부동산의 인기는 굳건하다. 자녀 교육에 최적지, 심리적인 만족도까지 더해져 강남으로 몰려드는 행렬은 여전하다. 고급 브랜드들이 즐비한 각종 쇼핑 시설과 문화편의 시설, 그리고 서울 수도권 전역으로 통하는 교통편의성과 각종 업무시설과 연계한 직주근접성까지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는 강남 생활권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곳이 있다면 바로 ‘삼성동’이다. 서울의 개발 중심축이 삼성동으로 집중되면서 대한민국의 부촌 지각 변동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동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국제교류복합지구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 지역 일대가 환골탈태하는 수준의 전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사업은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사업으로 규모 만도 약 199만㎡에 다다르는 메머드급 개발사업이다. 국제업무, 전시 컨벤션 등 MICE산업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문화산업 단지로 개발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의 지하공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2, 9호선), 버스, 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COEX 앞 영동대로 지하에 조성되는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지상 공원화도 연결되어 주변 일대를 미래 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삼성동의 미래비전 핵심에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총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이며, 21개의 다양한 타입의 2룸•3룸으로 구성됐다. 1인~3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두루 인기가 예상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도성초, 도곡초를 비롯해 대명중, 휘문중•고, 진선여중•고, 중동고, 경기고, 숙명여고 등 대치동 명문 학군 통학이 가능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뛰어난 교육 환경이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하이엔드 오피스텔인 만큼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지상 4층, 1,435㎡ 면적에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일부 유상)도 예고했다.
여기에 1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인근의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점이다. 중도금 무이자(일부 타입 한정)등의 금융 혜택도 지원된다.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 삼성’ 상업시설도 분양 중이다. 테헤란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상 1층~지상 3층, 총 25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의 지상1•2층은 복층 현태의 5실로, 지상 3층은 20실로 조성된다. 복층형 상가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