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오토메이션, 업계 최초 2차전지 검사장비 K-LAS 개발 성공 에코프로BM·엘엔에프 공급사 부각 ↑
2023.07.10 10:50
수정 : 2023.07.10 10:50기사원문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국내증시에서 이차전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국내증시에서 양극재 업체들이 유독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은 배터리 4대 핵심 소재로 꼽힌다. 코닉오토메이션의 K-LAS(Laboratory Automation System)는 2차전지의 주 재료인 양극재의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구현한 시스템이다. 고순도와 정확성이 중요한 작업에서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검사 결과 편차를 최소화하여 정확한 측정 및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품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현재 에코프로BM과 에코프로EM, 국내 대기업 P사 등 유수의 양극재 생산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양극재 검사 자동화 장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 2차전지 소재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최근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on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