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자, 국내로 오세요" 12개 기업 21명 채용

[파이낸셜뉴스] 산업인력공단은 오는 23일까지 'Meet up' 마이데이(Matching Youths DAY) 행사를 열고 해외에서 경력을 쌓은 청년들과 국내 구인 기업 간 연결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라타전자, HL홀딩스, 상신이디피, 신흥글로벌 등 12개사이다. 해외영업 등 18개 직종에서 21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첫째 주에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체류 중인 청년도 온라인 화상 면접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중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해외취업 청년들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잡플러스 마이데이 특별채용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