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이강인 합류한 PSG도 한국으로 부른다

      2023.07.10 17:40   수정 : 2023.07.10 17: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쿠팡플레이가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이강인이 이적한 파리 생제르맹 FC(PSG)을 포함시킨다. 깜짝 3차전 발표다.

쿠팡플레이는 PSG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방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PSG가 있는 프랑스 '리그앙(Ligue 1)'의 2023-24 시즌 디지털 독점 중계 계약도 체결했다.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이강인 선수의 출전을 볼 수 있게 된다.


PSG 방한 경기는 8월 3일에 열릴 예정이며, PSG와 맞붙을 팀은 추후 발표한다. 이로써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 팀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랑스 리그앙의 PSG까지 늘어나게 됐다.

쿠팡플레이는 8월부터 시작되는 리그앙 2023-24 시즌 주요 경기 디지털 독좀 중계도 맡는다. 주요 경기 생중계를 비롯해 시즌 내내 다시보기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현재 K리그 1, 2부 리그 전 경기, 스페인 국왕컵,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 컵 등 국내외 축구경기 디지털 중계를 제공 중이다.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중계권 계약 체결에 이어 프랑스 리그앙을 축구 중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축구 중계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맨체스터시티와 AT마드리드 초청을 성사한 데 이어 PSG와 같은 세계적인 팀을 초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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