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복 맞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11일 초복을 맞아 충남 당진시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1일 초복을 맞아 충남 당진시청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선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원배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 전무, 오성환 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당진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곳을 대상으로 여름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제철소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각과 토종닭 등 1400인분과 수박, 참외 등 계절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제습기 40대도 전달했다.

김원배 전무는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