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귀신 본 적 있어"…물리학자 김상욱 '당황'
2023.07.11 22:52
수정 : 2023.07.11 22: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짠당포' 홍진경이 물리학자 김상욱에게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함께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등장에 세 MC(홍진경, 탁재훈, 윤종신)는 물리의 뜻부터 물어보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홍진경이 "귀신 봤다"라고 주장하며 "새벽 2시에 TV에서 나왔다,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김상욱 교수를 당황하게 했다. 탁재훈은 홍진경의 주장에 "몸이 허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김상욱 교수는 홍진경의 주장에 "귀신이 물리적으로 인정되려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물리학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했다.
한편, JTBC '짠당포'는 짠 내 나던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