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품은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2023.07.13 09:00
수정 : 2023.07.13 09:00기사원문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스테디셀러로 불리고 있다. 관련 종사자들로 인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함은 물론이고, 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관련 교통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추고,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도 함께 발전하기 때문에 집값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단지 중에서도 대기업이 입주가 활발한 곳일 경우, 근로자들의 임금수준도 높고, 관련 협력업체의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상당한 만큼 그 영향력은 더욱 높다.
최근 지방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기를 겪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 단지의 높은 경쟁률의 배경으로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S일렉트릭 등 대기업이 들어선 청주산업단지 배후지역이라는 점이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대기업 품은 산업단지 인근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남광토건이 경기 오산시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을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약 300조 규모의 용인 남사 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 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향후 삼정전자 기흥, 화성, 평택 사업장과 연계된 반도체 벨트 중심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오산가장1.2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등 대기업이 밀집한 곳에 자리해 약 14만명의 근로자의 배후 주거지로의 면모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서쪽으로 오산세교 2지구와 바로 접해있는 입지로, 세교2지구의 잘 갖춰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오산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 7,000㎡에 수용인구 1만 8,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 중인 곳으로 인근 화성 동탄신도시, 평택 고덕지구와 함께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활권역을 형성할 전망인 만큼 후광 효과 역시 상당할 전망이다.
특히, 여타 택지지구 동일 생활권이라 단지라 주장하는 곳들이 사실상 차량으로 수십 분 거리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은 바로 맞붙어 있어 세교2지구의 학교와 공원 등 인프라를 걸어서도 이동 가능한 확실한 동생활권에 해당, 확실한 후광효과를 기대할만하다. 동쪽으로는 궐동 로데오거리 및 행정, 문화, 쇼핑 등 오산 구도심과도 인접해 편리 생활이 가능하며,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오산천, 어린이공원 등 녹지 및 공원시설도 풍부해 친환경 에코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 내에 대호초, 대호중이 위치해 있고, 오산고, 오산대학교 등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걱정이 없다.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필봉터널 삼미터널 등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운암지구(금오대교)~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6호선)이 개통되며,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든 만큼 동탄권 출퇴근 편의성은 더욱 좋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가깝고, 오산대역은 GTX-C노선(2023년 착공 예정) 연장 계획이 발표되어 오산역과 1개 정거장 거리로 향후 GTX-C노선 개통 시 서울(삼성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이 외에도 동탄도시철도 계획 (2028년 개통예정)과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실시 중인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어 미래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는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 2개동, 전용면적 68㎡~75㎡의 총 19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8㎡ 48세대, 71㎡ 48세대, 75㎡ 96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