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올해 첫 '해외명품 대전'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 첫 '럭셔리 해외명품 대전'과 함께 '남성·여성패션 여름 상품전' 등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4~18일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다양한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찌, 생로랑, 프라다, 발렌시아가, 보테가 등의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며 의류와 토트백, 숄더백, 지갑, 샌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스와치그룹의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미도에서는 14일~23일 1층 이벤트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미도의 올해 신규 컬렉션인 멀티포트라인과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미도 시계를 구매하면 7%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워치와인드를 증정한다.

남성 및 여성패션 브랜드도 여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남성패션 브랜드인 올젠에서는 2023년 봄·여름 상품 할인전을 14~20일 5층 특설매장에서 진행한다. 휴가시즌 편안하고 멋스럽게 즐길 수 있는 휴가룩 패션 아이템과 더불어 데일리룩 상품을 선보인다.

여성패션 브랜드인 시스막스에서는 17~20일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여름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시스막스만의 개성이 잘 묻어나는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언더웨어 브랜드인 비비안에서는 14~20일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최대 80% 초특가전을 연다. 비비안 패밀리 대전으로 비비안, 드로르, 로즈버드, 키스해링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대별로 10%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4층 리조트휘트니스에서 15일 오후 2시 '올바른 맨몸 운동'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할 수 있는 워밍업, 푸시업, 플랭크, 스트레칭 등 다양한 맨몸 운동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다. 1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코스메틱매장에서는 롯데백화점의 토탈 뷰티 컨설팅 예약서비스인 ‘뷰티살롱’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확대된 뷰티샬롱 서비스는 기존에 진행하던 메이크업 예약서비스는 물론 '스킨&헤어 진단서비스'와 '프레그런스 컨설팅'을 추가했다.

기존의 메이크업 예약서비스는 참여브랜드가 확대됐다. 맥,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나스, 겔랑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스킨&헤어 진단서비스’는 아베다의 헤어 컨설팅을 비롯해 겔랑, 랑콤, 에스케이투 등의 스킨케어 컨설팅을 운영한다. 아쿠아디파르마, 베네피아에서 프래그런스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하다.

뷰티샬롱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어플을 통해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e-mail]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