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17년 몸담은 SM 떠났다 "6월 계약 종료"
2023.07.13 10:55
수정 : 2023.07.13 10:55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민종이 17년 동안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041510, 이하 SM)을 떠났다.
13일 SM 측은 "김민종과의 전속계약이 지난 6월 말 종료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라며 "앞으로 김민종이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김민종은 지난 2006년부터 17년간 SM에 몸담아 왔다.
'친 이수만계' 배우로도 잘 알려진 그는 올해 초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SM 경영진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을 때,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이 전 총괄 프로듀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