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가수, 공연중 바지 찢어져 엉덩이 노출…악플에 "언제까지 비웃을래?"
2023.07.13 11:43
수정 : 2023.07.13 11:43기사원문
13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안신야는 지난 7일 대만 가오슝 비어 록페스트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흰색 브라톱에 레이스 바지를 매치한 그녀는 히트곡 'Ai De Qi'(아이더치)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신야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내가 거기 있을 때 왜 바지를 찢지 않았냐. 눈물이 날 때까지 웃었다"라고 하는 등 조롱 섞인 글을 썼다. 이를 본 안신야는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하나만 물어볼게. 언제까지 날 비웃을 거니?"라고 맞대응했다.
한편 2008년 KFC 광고로 데뷔한 안신야는 각종 CF 모델로 활약했으며 드라마와 영화, TV 프로그램 MC까지 맡았다. 영국 남성지 'FHM' 타이완판 'FHM난런방'의 '2011년 100대 섹시미녀'에서 4년간 1위에 오른 린즈링(49·임지령)을 누르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중화권의 새로운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