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래 예술인 1000만원 후원

      2023.07.13 18:33   수정 : 2023.07.13 18:33기사원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2일 김해시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에게 지역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교육 활성화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악단 단원 약 50명의 전문 악기 교육과 음악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수혜 대상에는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송 본부장은 "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청, 부산시 강서구청 등 경마장 인근 기초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개 사업 3000만원이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을 올해 7개 사업 1억2000만원으로 늘렸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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