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44명, 김호중 33명 동원…왕중왕전 우승에 칼 갈았다
2023.07.15 19:16
수정 : 2023.07.15 19: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라포엠과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을 위해 칼을 갈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3년 상반기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라포엠은 왕중왕전 무대를 위해 지원군을 44명이나 데려왔다고 한다.
인원수 2등은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에 나올 때 거의 혼자 했다. 그런데 민우혁, 정선아의 무대를 보고 '나는 지금까지 뭐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고민에 빠졌다. 너무 많이 부르면 인원수로 1등이 될 것 같고, 2등 정도만 하자는 생각으로 33명을 불렀다"고 말했다. 소품도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김호중은 "승률이 높은 팁은 뭘까 생각했는데 소품도 제작하고 아이디어도 내야 하더라"라면서 대형 깃발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