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도 호우 특보로 대체…주말 예능 줄줄이 결방

      2023.07.16 13:22   수정 : 2023.07.16 13:22기사원문
MBC '복면가왕'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복면가왕'이 호우 특보를 위해 결방한다.

16일 MBC 측은 "호우 피해로 인한 뉴스특보 편성에 따라 이날 오후 6시에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이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KBS도 호우 특보를 위해 주요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에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동네 한바퀴' '황금연못' '남북의 창' '국악한마당' '다큐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동물극장 단짝' 등이 결방된다.


KBS 2TV '1박 2일' '걸어서 환장 속으로'도 결방이 된다.
이에 '1박 2일'의 방송 시간인 오후 6시35분에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방송되며, '걸어서 환장 속으로'가 방송되는 오후 9시35분에는 '9층 시사국'이 시간대를 이동해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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