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발작 후 기절, 피 흘리며 일어나" 래퍼 블루, 태국서 건강 이상
2023.07.16 17:52
수정 : 2023.07.16 17: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블루가 태국에서 기절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블루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나의 태국팬 여러분, 우선 공연에 오지 못해서 미안해"라며 "너희들을 만나서 정말 신났어, 왜인지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있었을 때 나는 정말 큰 발작을 일으켰고 기절했다, 기억이 나지 않아, 방금 병원에서 피를 흘리며 일어났어, 돌아와서 너희들한테 보상할게"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병원 침상에 누워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래퍼 블루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지난 4월 세 번째 정규앨범 '폭스 앤드 더 시티'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