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 유가증권신탁 증권사 숏리스트에 대신·미래·신한IBK·KB·NH
2023.07.17 04:49
수정 : 2023.07.17 04: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체국예금 유가증권신탁 증권사 풀 숏리스트(적격후보)에 대신증권 등이 선정됐다.
우체국예금은 국내채권 증권사 풀을 선정하기 위한 현장실사 대상 증권사에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선정 예정이다.
우체국예금은 지원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대해 모두 풀로 선정한다. 시스템 연계된 증권사 중 채권형 신탁규모 순으로 풀 순위를 구성키로 했다.
우체국예금의 신탁대상 유가증권은 국고채, 특수채, 은행채, 회사채(AAA 이상) 등 보유채권이다. 정기예금, 발행어음, CD, 채권(AA0 이상), CP(A1), RP 등 금리상승 대응한 물가연동 상품은 협의 후 편입한다. 건설사, PF ABCP 등 부동산 관련 상품 및 3년 연속당기순손실 기업, 법령· 집합투자규약에 별도 운용 제한은 제외된다.
우체국보험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예비 운용사에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선정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