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수재민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2023.07.17 12:08   수정 : 2023.07.17 12:08기사원문
가수 싸이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싸이가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가수 싸이가 수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싸이는 희망브리지에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싸이는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 강원 산불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희망브리지 개인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이 된 싸이는 "앞으로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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